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제의약품특허풀(MPP)은 이날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생산기업으로 셀트리온과 동방에프티엘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완제품 생산을, 동방에프티엘은 해당 의약품의 주원료인 ‘니르마트렐비르’ 생산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팍스로비드 관련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상장 기업이지만 동방에프티엘은 비상장 기업이기에 주식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완제품 생산을 맡은 셀트리온에 투자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사실상 팍스로비드 관련주는 '셀트리온' 하나입니다.
셀트리온 주가 전망
셀트리온은 4년 간 분식회계 혐의로 논란이 많았던 종목입니다. 하지만 4년 만에 분식회계 혐의를 벗으며 악재가 해소되며 반등 시점에서 호재도 나오고 있는 것 입니다.
셀트리온의 월봉 차트를 보면 고점 대비 -50%가 넘게 떨어지고 지금 약 반등이 나와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이 떨어진것도 많이 떨어졌지만 악재가 해소 되었고 호재가 나오는 것을 보아 여기서 추세 전환을 노려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셀트리온이 22년 1월 11일부터 계속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사주 취득 내역은 아래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주봉 차트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하락채널에서 채널 상단으로 이동중인데 여기서 추세 전환을 노린다면 21만원을 강하게 뚫고 21~22만 원 부근에서 지지를 보인다면 진입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봉을 살펴보면 과매도 구간에 진입해 있음을 알 수 있으므로 차트상으로 보면 단기적으로 지금 진입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아 보입니다.
이번에 호재도 나오고 악재도 해소가 되었으니 추세가 전환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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